중앙일보 2020년3월25일
지난주에 이어서 코로나 바이러스 또는 각종 전염성 질환에 대비하는 면역력 강화에 대한 칼럼을 시작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드라마를 통하여 허준이라는 430여년전(선조23년)에 조선시대 전의에 대하여 많은분들이 알고 있다.
약3000년전부터 존재하여 왔었던 한의학은 침술과 한약의 임상실험을 동물들에게 한 것이 아니고 반역자들이나 적군의 포로등 실제 사람들에게 수천년동안 해온 실제적인 임상의 결과를 후세인들이 배우고 익혀서 지금까지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온 귀한 의학이요 문화유산인 것이다.
이렇듯이 한의학이나 양의학에서도 옛날에는 모르던 것들이 이제는 눈부신 과학의 발달로 인해서 의학들도 발전하게 되었는데 그 덕분에 세균과 바이러스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계속 새로운 변종의 바이러스들이 출연한다는 것이다.
패니실린이 대중화 되면서 항생제에 대하여 내성이 더 강해진 바이러스가 등장하여 최근에는 어떤 항생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세균들과 바아러스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래서 한의학적인 입장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나 기타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처음 이야기 한 것처럼 질병의 원인이 내인 외인 불내외인 중에 외인으로 인한 것을 구분하여 치료하고 있고 양의학에서는 각각의 새로 나오는 다른 바이러스 마다 백신을 따로 연구해서 치료하는 것을 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한 치료를 받든지 결국은 자신의 몸의 상태에 따라서 치료가 되든지 효과가 없던지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질병이 사람을 이기는가 또는 자신이 질병을 이길 수 있는가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결정이 된다는 것이다.
이번에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료는 기본에 충실한 방법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정기(면역력, 좋은 기운, 에너지를 말함)를 기본적으로 만들어 주셨다
한의학적으로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은 자신의 정기를 강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정기를 관리를 잘하면 정기가 충만하여 어떠한 내인이나 외인으로 오는 질병을 이길 수 있다.
그런데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지 않게 되면 정기는 작아지고 사기(사악한 기운, 나쁜 세균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등)이 들어오게 되면 여러가지 무서운 질병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즉, 정기를 강하게 하게 되면 이름은 다를지라도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등으로 오는 질환을 이길 수 있을 것이고 정기가 약해지면 각종 질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면 정기 즉, 면역력를 강화 시키는 방법을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제가 주장하는 것은 크게 5가지로 나누고 있다.
사실 이 칼럼을 읽어보면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그런데 실천하지 못하는 분들이 더 많기에 다시 정리하는 차원에서 읽어주기 바란다.
첫째는 올바른 영양공급이다.
술이나 담배등과 같이 중독성 있는 것이 아니라면 몸에서 원하는 것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별안간 매콤한 육계장을 먹고 싶은 생각이 난다면 몸에서 매콤한 맛을 원한다는 사인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그럴경우에는 폐가 약해지고 있던지 또는 감기가 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폐가 원하는 것은 매운맛과 흰색의 식품이기 때문이다.
한가지 더 예를 들면 식후에 후식으로 보통 달콤한 파이나 과일등을 많이 먹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경우에는 위장 기능을 좋게하는 식품인 달콤한 맛이나 노란색의 식품으로 소화를 도와야 한다는 사인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로는 맑은 공기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중요한 항목이다.
셋째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것이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신약성경 데살로니가전서 3장16절에 보면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다. 어떠한 상황에 있을지라도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이렇게만 한다면 그 어떠한 스트레스나 어려움도 이길 수 있을것이다.
넷째는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다.
필자가 추천하는 운동은 사람마다 건강의 상태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은 걷기 운동을 권하고 있다. 관절이 좋지않아서 걷기 힘든분들은 수영장 물속에서 걷는 방법을 추천한다.
다섯째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활법이다.
누구나 아는 요즘 상식에서 체온이 오르면 면역력이 몇배 오르고 체온이 낮으면 면력력이 몇배 약해진다 라고 메스컴에서 말하고 있는 것을 익히 들었을 것이다.
체온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중에 한가지 더 추가 하자면 두한족열 이라고 해서 머리는 약간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는 것이 더 좋다는 내용을 이해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한족열을 생활 속에서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족욕법을 추천하는데 발목의 삼음교라는 혈자리가 있다.
발목 안쪽의 복숭아뼈에서 위로 약5~6센치 정도 위치를 눌러보면 상당히 통증이 있는 곳이 삼음교라는 혈자리 이다. 그 높이까지 따뜻한 물속에 양발을 한15분에서 20분정도를 담그고 있게 되면 몸의 컨디션이 느낄 정도로 좋아질 수 있다..
예수 라파^^
(다음주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최현규
(703-865-7582치료빨리) (www.MyungMu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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